'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4일 만에 미국行…"신혼여행 드디어 출발" [RE:스타]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인 최준희가 백년가약을 맺은 지 4일 만에 설레는 미국 신혼여행 길에 올랐다.

최준희는 19일 늦은 오후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내일 드디어 신혼여행 출발"이라는 글을 올리며 출국을 앞둔 들뜬 마음을 전했다. 그는 "10시간 동안 놀 준비 완료"라는 문구와 함께 "공항에 도착해서 그동안 밀린 연락에 모두 답장하겠다. 축하해 주신 가족, 친구, 지인, 그리고 팔로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최준희는 남편, 그리고 소중한 반려견과 동반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준희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화제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에는 어머니의 생전 절친이었던 이영자, 홍진경, 이소라, 정선희 등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방송인 조세호가 사회를 맡아 의리를 과시했다. 특히 오빠 최환희가 부모를 대신해 동생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함께 입장하는 모습이 공개돼 하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식 이튿날 최준희는 귀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채워준 이들을 향해 장문의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식 당일 여러분의 얼굴을 하나하나 보면서 내가 참 많은 사랑을 받고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울컥했다"며 "보내주신 축하와 응원, 진심 어린 마음을 오래오래 간직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철저한 다이어트 끝에 결혼식 직후 40.3kg의 몸무게를 인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그는 이제 식단을 잠시 내려놓고 고칼로리 미국 음식을 즐기겠다며 유쾌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보다 앞서 "한동안 웨딩 피드로 도배하겠다"고 선언했던 만큼, 결혼식에 이어 미국 LA에서 펼쳐질 달콤한 신혼여행 일상에도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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