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또 역사를 만들었다" 22년 만에 EPL 정상 오른 아스널… 감격한 아르테타 감독, "자랑스럽다"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확정되자 역사를 만들어냈다며 기뻐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이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아스널은 20일 새벽(한국 시간) 바이털리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맨체스터 시티 경기에서 1-1 무승부가 나온 후,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과 관련한 산술적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22년 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아스널은 우승이 확정된 직후 아르테타 감독의 메시지를 짤막하게 전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들과 함께 본머스-맨체스터 시티전을 지켜본 후 우승이 결정되자 "우리는 또 다시 역사를 만들었다. 이 팀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 덕분에 더없이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라고 감격했다.

이번 우승은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두 번째로 얻은 타이틀이며, 무엇보다 22년 동안 이어졌던 아스널의 리그 우승 무관 흐름을 끊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오는 5월 31일 새벽 1시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예정된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승리할 경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즌이라는 평가를 받을 가능성도 커졌다. 아스널의 동기 부여 요소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한편 아스널을 위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 수여식은 오는 25일 0시 셀허스트 파크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 경기 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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