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홈런-홈런' 포스트 이대호 드디어 터지나, 롯데 팬들 진짜로 기대해도 되나 "상무 시절과 느낌 비슷해"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더 과감하게 하겠다."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포스트 이대호'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앞으로도 보여줄 수 있을까.
한동희는 지난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8회초 동점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3-4로 뒤진 8회 선두타자로 나선 한동희는 윤산흠의 148km 직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5월 16~1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이어 세 경기 연속 홈런.
경기 후 한동희는 "실투가 들어와서 과감하게 치려고 했다. 넘어갈 줄은 몰랐다. 탄도가 낮아서 2루타로 정도로 생각했다. 세 경기 연속 홈런인 것도 몰랐다. 생각하지 않았는데"라고 웃으며 "홈런 친 두 경기는 져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번에는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한동희는 입단할 때부터 포스트 이대호로 불린 선수. 경남고 출신으로 2018년 1차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했다. 3년 차인 2020시즌부터 잠재력을 폭발했다. 2020시즌 135경기 128안타 17홈런 67타점 62득점 타율 0.278, 2021시즌 129경기 113안타 17홈런 69타점 54득점 타율 0.267, 2022시즌 129경기 140안타 14홈런 65타점 타율 0.307을 기록하며 롯데 타선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2023시즌 108경기 71안타 5홈런 32타점 30득점 타율 0.223으로 아쉬운 성적을 냈다. 2024시즌을 치르던 중에 국군체육부대(상무)로 떠났다. 특히 2025시즌 100경기 나와 154안타 27홈런 115타점 107득점 타율 0.400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타점왕, 홈런왕에 등극했다. 그래서 올 시즌 기대가 컸는데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꼬였고, 부진까지 겹쳤다.
그래도 3경기 연속 홈런, 4경기 연속 안타로 점차 살아나는 모습이다.
한동희는 "2군에서 준비를 많이 했고, 올라와서는 더 과감하게 하려고 생각했다. 결과가 좋게 나오니 더 좋은 기분으로 타석에 들어가는 것 같다"라며 "상무에서 좋았을 때 시절 느낌과 비슷하다. 상무에 있을 때부터 준비를 많이 했다. 스윙에 지장이 있는 부위를 다쳤는데, 완전히 낫고 나서는 다시 원래 느낌으로 돌아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타율은 괜찮았는데 장타가 나오지 않다 보니 그 부분에 생각이 많았다"라며 "계속해왔던 대로 준비하며 더 공격적이고 과감하게 플레이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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