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정책 해법 찾는다”…안산 ‘이민정책포럼’ 성료

외국인 정책에 대한 방향과 미래 그리고 그 해법을 찾기 위한 ‘이민정책포럼’이 열렸다.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민정책연구원은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신안산대 국제교육관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이민정책 관련 학계와 동포체류지원센터 그리고 유학생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찾는 외국인 정책의 방향과 미래(TALK·FIELD·NEXT)’를 주제로 열린 포럼은 최근 급변하는 인구 구조와 이민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과거의 정책을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부인 ‘외국인 정책을 말하다’에서는 법무부가 3월 발표한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을 바탕으로 외국인 정책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어진 2부(현장에 답이 있다)에서는 안산사무소 관할에 거주하는 동포에 대한 정책 방향과 장래 이민정책 설계를 위한 지역별 이민자 정주 유형 분석 결과를 전문가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했다.
3부(미래를 준비하다)는 미래 이민정책의 큰 화두인 이주배경 아동과 난민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주현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이번 포럼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다름속에서 함께 살아갈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외국인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정착하고 지역 주민과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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