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함정 MRO 산업 육성 본격화…강서구 민간임대 단지 '디에트르 더 리버' 관심

김혜인 2026. 5. 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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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서부산 산업벨트의 미래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부산 강서구를 중심으로 조선·방산 산업 인프라가 확대될 전망이어서 배후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49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부산·울산·경남·전남이 공동 참여한다. 부산시는 함정 MRO 기반 구축과 연구개발(R&D), 기업 지원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 강서구 일원에는 '함정 MRO 방산 품질인증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검사 로봇 개발과 부품 국산화, 함정 정비 관련 인증 지원 등이 추진되며, 지역 조선·방산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기존 조선산업 중심 구조를 고부가가치 방산·정비 산업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신항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서부산권은 제조·물류·조선 산업 기반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산업 고도화가 일자리 확대와 배후 주거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강서구 산업 기반이 확대되는 가운데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공급 중인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가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부산신항과 녹산국가산업단지, 국제물류도시까지 차량 약 10분대, 미음 R&D 산업단지까지 약 7분대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상업·의료·교육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며, 스타필드시티 명지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등 주요 상업시설도 차량 약 1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한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전 세대를 전세형 구조로 공급한다. 월세 부담 없이 8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 동안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청약 자격 유지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계약금 5%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 시점에는 전세자금대출 활용도 가능하다. 실거주 중심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이유다.

주거 환경 측면에서는 단지 인근 녹산고향동산이 위치해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향후 부경경마공원역(예정)을 통한 부전-마산전철 개통 시 부산 주요 도심 접근성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부산신항과 강서구 일대를 중심으로 조선·물류·방산 산업 기반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며 "산업 성장과 함께 배후 주거지 가치 역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한편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임차인 모집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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