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모수’, 또 악재…발렛파킹 사고→피해 차주 "보상 못 받았다"

김해슬 기자 2026. 5. 20. 11:2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수 서울', 발렛 문제 확산…고객 차량 파손
출처:채널 '셰프 안성재'

(MHN 김해슬 기자) 안성재 셰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 서울이 고객 차량 파손 사고와 관련해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일 모수를 방문한 고객 A씨 차량이 발레파킹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다. 당시 차량은 대리주차 기사가 이동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모수는 별도의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지 않아 방문객 대부분이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레스토랑 측은 원만한 사고 처리를 약속했고, 발레파킹 업체 역시 우선 차량 수리비 명목으로 정비업체에 약 2,000만 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이후 수리 견적이 약 7,000만 원 수준까지 증가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추가 비용 부담 문제를 두고 책임 공방이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모수 측 관계자가 A씨에게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 같다"며 "법적으로 고소를 진행하는 게 가장 나은 방법일 수 있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차량 수리가 완료된 이후에도 수리비 정산이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A씨는 현재까지 차량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모수 측은 "원칙적으로는 발레파킹 업체가 사고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도 "고객이 합리적인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모수는 '와인 바꿔치기' 의혹으로 한 차례 논란이 됐다. 해당 레스토랑 소믈리에가 80만 원 상당 2000년 산 빈티지 와인 대신 10만 원 더 저렴한 2005년 산 와인을 잘못 서빙하고 모른 척 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안성재는 직접 사과문을 게시, "최근 모수에서 발생한 미흡한 서비스로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정중히 사과드린다. 특히 이번 일로 내게 큰 실망을 느끼셨을 고객 분에게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안성재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흑백요리사' 시리즈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여러 방송과 채널을 통해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