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함께 1만일"…god, 에버랜드서 특별 무대 선보인다
공연·팝업·포토존 운영

국민그룹 god의 데뷔 1만일을 기념하는 대형 축제가 에버랜드에서 펼쳐진다.
에버랜드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god 데뷔 1만일 기념 특별 프로젝트 '하늘색 풍선 위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콘서트 형식을 넘어, 테마파크 공간 전체를 활용한 복합 문화 프로젝트로 꾸며진다.
공연과 함께 임시 판매 행사, 전시, 체험형 행사 구역, 사진 촬영 구역, 팬 참여형 콘텐츠 등이 에버랜드 전역에서 운영돼 파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콘서트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행사의 핵심인 기념 콘서트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29일에는 손호영과 김태우가 유닛 무대를 선보이고, 30일에는 박준형과 데니안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30일 공연에는 god와 인연이 깊은 특별 초청 손님과 또 다른 아티스트들도 함께한다.
공연에서는 '거짓말', '촛불하나' 등 god의 대표곡 메들리가 펼쳐진다.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에버랜드의 축제 분위기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990~2000년대 god의 음악과 함께 성장한 세대의 향수를 자극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가족·친구·팬이 함께 에버랜드를 찾아 공연과 테마파크를 동시에 즐기는 체류형 축제 모델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콘서트 입장권은 오는 22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수익 일부는 팬과 아티스트 이름으로 기부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27년간 팬들과 함께한 god와 오랜 시간 고객들의 추억을 만들어온 에버랜드가 만나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될 것"이라며 "god의 음악과 에버랜드 축제 콘텐츠가 어우러져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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