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런던 막차' PRX, FS 꺾고 VCT 퍼시픽 우승 'V4' [VCT 퍼시픽 리뷰]

[OSEN=고용준 기자]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1 한국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T1의 마스터스 런던행을 가로막았던 페이퍼 렉스(PRX)가 결국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챔피언에 등극, 4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PRX는 지난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티스키홀 살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결승전 풀센스(FS)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13-10, 13-9, 13-10)으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다시 한 번 퍼시픽 맹주임을 확인했다.
PRX는 결승 주간 첫 상대였던 T1을 2-0으로 꺾고 한 장 남아있던 마스터스 런던행 티켓을 거머쥐고 패자 결승전에 올라갔다. 패자결승에서 GE 역시 2-0으로 제압, 승자조 준결승전의 패배를 깔끔하게 설욕하고 결승에서 기다리는 FS의 상대로 결정됐다.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 주간에서 연승 기세를 탄 PRX는 기어코 결승전에서 만난 FS 역시 세트스코어 3-0으로 압도했다. 일리야 페트로프의 정교한 에임과 제이슨 수산토를 중심으로 한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승부처마다 빛을 발했다. 이로써 PRX는 통산 네 번째 퍼시픽 우승을 차지하며 퍼시픽의 맹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PRX는 스테이지1 우승 뿐만 아니라 그룹 스테이지에서의 승수와 최종 순위에 따라 챔피언십 포인트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움켜쥐었다. PRX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4승을 기록하면서 챔피언십 포인트 4점을 획득했고 최종 우승까지 달성하면서 6점을 추가, 스테이지 1에서만 도합 10점의 챔피언십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로써 PRX는 누적 16점을 기록하며 피언십 포인트 단독 1위에 올랐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의 상위권을 차지한 PRX와 FS, GE는 퍼시픽 대표 자격으로 내달 6일 ‘마스터스 런던’에 출전한다. VCT 퍼시픽이 출범한 이후 한국팀 없이 치러지는 첫 마스터스인 마스터스 런던은 오는 6월 6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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