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방선거 공약 분석…조병옥·임택수 음성군수 후보
[KBS 청주] [앵커]
지방선거 출마자와 대표 공약을 살펴보는 순서, 오늘은 먼저 음성군수 후보부터 살펴봅니다.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후보와 국민의힘 임택수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인데요.
박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음성부군수와 충청북도 행정국장 등을 지낸 뒤 2018년 음성군수 당선 이후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후보.
신성장산업 위주의 10조 원대 '기업 투자 유치'와 새 일자리 만여 개 창출을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각종 사고와 재난 위험을 예측하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도 약속했습니다.
생활비 지출을 줄여주는 복지 대책, 햇빛마을 조성을 통한 소득 증진 등 '기본사회 서비스'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병옥/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후보 : "일 잘하는 지방 정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조병옥은 여당 군수로서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나가서 우리 음성군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음성부군수와 청주·충주부시장, 청와대 행정관 등을 거쳐 4년 만에 다시 음성군수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임택수 후보.
제1 공약으로 금왕과 대소, 맹동에 수출형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특화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유아 발달 지원과 특기 적성 교육, 진학 컨설팅 등 주민 정착을 위한 '교육 강군 기반 구축'도 강조했습니다.
운동 경기와 문화 공연이 가능한 종합운동장 돔 조성과 각종 대회, 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 경제도시' 조성도 내걸었습니다.
[임택수/국민의힘 음성군수 후보 : "중앙·지방을 다 경험하면서 수많은 인맥을 쌓아왔습니다. 새로운 음성을 꿈꿀 수 있도록 우리 군민 여러분들께서 이젠 임택수를 꼭 선택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충청북도 고위 공무원 출신이 양자 대결하는 음성군수 선거.
9개 읍·면별 지지층 차이와 세 확장 여부가 판세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선영·박소현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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