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코스닥 입성 첫날 따따블 달성[특징주]
기관과 개인 투자자 모두 높은 관심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한 적극적 투자

마키나락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4배)'에 성공했다.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주 기대감과 높은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맞물리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기준 마키나락스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4만5000원(300%) 오른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부터 상한가로 직행하며 장 초반 따따블을 기록했다.
마키나락스는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운영체제(OS) '런웨이(Runway)'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솔루션을 구현하는 기업이다. 런웨이는 산업 현장에서 AI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 소프트웨어로 폐쇄망 환경에서도 개발·배포·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에서는 피지컬 AI 산업 성장 기대감과 높은 성장성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마키나락스는 런웨이를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연평균 8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수주액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27억원) 대비 약 2.8배 증가했다.
흥행 성적도 양호했다. 마키나락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9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에서는 약 13조9000억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런웨이 플랫폼 고도화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해외 시장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일본 법인을 기반으로 제조업 중심 AI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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