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쌍포’ 방신실·김민솔과 ‘힘겨운 맞대결’ 박현경…20야드 거리 차이 극복할 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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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에 상금은 물론 평균 타수와 대상 포인트 모두 1위에 올라 있는 이예원은 없다.
'장타 쌍포' 방신실과 김민솔 그리고 인기가 많은 박현경이 한 조가 된 것이다.
그린적중률 순위는 박현경 4위(75.14%), 김민솔 5위(75.11%), 방신실 10위(74.56%) 순이다.
박현경은 지난 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앞선 2개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는 연속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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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에 상금은 물론 평균 타수와 대상 포인트 모두 1위에 올라 있는 이예원은 없다. 일본에서 열리는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하기 때문이다.
1인자 이예원은 없지만 이번 주 국내 무대는 여전히 뜨겁다. 모처럼 골프 팬들이 기대했던 맞대결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장타 쌍포’ 방신실과 김민솔 그리고 인기가 많은 박현경이 한 조가 된 것이다. 무대는 2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리는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다.

박현경은 지난 해 이 대회 챔피언이다. 방신실은 지난 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했다. 여기에 상금 2위 김민솔이 합류했다. 지난 주 챔피언과 지난 대회 우승자 그리고 상금 최고 순위 선수를 한 조로 묶는 ‘KLPGA 조 편성 제 1법칙’에 따라 맞대결이 성사됐다.
관심은 작년 노보기 우승을 차지한 박현경이 두 장타자 사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하는 점이다. 현재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김민솔이 2위(258.59야드), 방신실은 6위(251.55야드)다. 반면 박현경은 61위(237.34야드)를 기록하고 있다. 김민솔과는 21.25야드 차이가 나고 방신실에는 14.21야드가 짧다. 파4홀이나 파5홀에서는 거의 대부분 박현경이 두 번째 샷을 먼저 할 것이다.

드라이브 거리는 확실히 짧지만 그린적중률은 박현경이 조금 낫다. 그린적중률 순위는 박현경 4위(75.14%), 김민솔 5위(75.11%), 방신실 10위(74.56%) 순이다.
박현경이 확실히 우위를 보이는 부문은 쇼트게임이다. 퍼팅은 원래부터 박현경의 장기 중 하나다. 올해는 박현경이 리커버리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위(77.19%) 이예원에 이어 2위(76.47%)를 달리고 있다. 김민솔 60위(60.71%), 방신실 69위(59.77%)에 비해 확실히 비교 우위다. 박현경은 지난 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앞선 2개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는 연속으로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이미 1승씩 거둔 두 장타자를 상대로 대회 2연패와 시즌 첫 승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흥미로운 조 편성은 더 있다. 장타 1위(265.24야드) 김나현2, 장타 3위(254.68야드) 이세영 그리고 아마추어 장타자 오수민이 연출할 장타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임진영-김시현-김민선7’, ‘정윤지-배소현-지한솔’, ‘조아연-김수지-문정민’ 그리고 ‘고지원-유현조-전예성’으로 편성된 한 조 맞대결 역시 무척 흥미롭게 진행될 것이다.
오태식 선임기자 ot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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