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31기 영숙, 경수 향한 불도저 행보…데프콘 “사활 걸었네”

이민지 2026. 5. 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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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솔로’ 제공
ENA, SBS Plus ‘나는 솔로’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31기 영숙과 순자가 경수를 두고 총력전을 펼친다.

5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순자와 영숙 사이에서 갈등하는 경수와, 마지막까지 직진하는 영숙의 적극적인 모습이 공개된다.

경수는 위경련으로 병원에 다녀온 순자를 보고, 당초 영숙에게 사용하기로 했던 ‘슈퍼 데이트권’을 순자에게 쓰기로 마음을 바꿨다. 이날 그는 영숙을 따로 불러 “한 명한테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순자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영숙은 “그건 말과 행동이 다른 거잖아”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경수 님이) 나에 대한 배려는 별로 안한 거지”라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어 ‘슈퍼 데이트권’ 미션 당시 자신이 얼마나 간절하게 ‘달리기 대결’에 임했는지 언급하며 “힘들 게 딴 ‘슈퍼 데이트권’은 마음이 가는 대로 쓰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영숙과 대화를 마친 경수는 다시 고민에 빠졌고, 영식에게 “머리가 너무 아프다”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영숙은 경수와 대화를 마친 뒤 한껏 들뜬 모습으로 꽃단장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거의 사활을 걸었네”라고 반응했다. 이후 순자가 영숙이 있는 거실로 들어오자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를 본 데프콘은 “와! 9기 사탕급 명장면이다!”라고 말하며 9기 광수를 두고 영숙과 옥순이 대치했던 ‘사탕 사건’을 떠올렸다.

경수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날 영호와 옥순은 현실 커플 같은 분위기를 자아했다. 늦은 밤 숙소 앞까지 옥순을 데려다준 영호는 자연스럽게 포옹했고, 옥순은 “이제 우리는 여기서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라며 “빨리 (‘솔로나라 31번지’에서) 나가고 싶다”라고 말해 ‘최커’를 넘어 ‘현커’ 가능성까지 기대하게 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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