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확정 실패’ 토트넘 데 제르비 “이번이 작년보다 더 중요한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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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제르비 감독이 리그 최종 라운드를 결승전처럼 준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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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데 제르비 감독이 리그 최종 라운드를 결승전처럼 준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승점을 얻지 못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생존을 확정하지 못했다.
전반 18분 엔조 페르난데스의 중거리 슈팅에 선제 실점한 토트넘은 후반 22분 안드레이 산투스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29분 히샬리송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골을 넣어야 했다. 수비를 더 잘해야 했다. 2골을 내줬고 하나는 골문에서 30미터는 떨어진 페르난데스의 골이었다. 그 상황에서 수비를 더 잘해야 했다. 두 번째 골은 우리가 볼을 멍청하기 잃어 역습을 내줬다. 두 골 사이에 우리 찬스도 있었다. 텔의 첫 기회는 골키퍼가 막았고, 후반전에는 히샬리송의 찬스가 있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경기에서 패하면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하지 못했다. 여전히 유리한 입장이지만 순위가 뒤바뀌는 게 현실적으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 경우의 수도 생각보다 간단하다. 토트넘이 지고, 웨스트햄이 이기면 순위가 바뀐다.
데 제르비 감독은 "우리는 살아있었고 좋은 정신력, 좋은 행동을 보여줬다. 이제 우리는 다음 경기, 중요한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부임 초기에는 더 나쁜 상황이었고 정신력, 태도, 행동이 그랬다. 이제 우리는 나아졌고 더 잘하고 있다. 이제 마지막을 준비해야 한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맨유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이겼다. 이제 우리는 투지, 성격, 개성, 자부심을 갖고 뛰어야 한다. 또 다른 결승전이다. 이번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오는 25일 오전 0시 에버턴을 상대로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자료사진=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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