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팔란티어' 마키나락스, 상장 첫날 '따따블' 직행
신하연 2026. 5. 20. 09:07
마키나락스,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0% 상승[특징주]
(사진=마키나락스)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피지컬 AI 기업 마키나락스가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했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마키나락스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300% 상승한 6만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상한가까지 직행했다.

마키나락스는 엔터프라이즈 AI OS(운영체제) ‘런웨이(이하 Runway)’를 기반으로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기업이다.
런웨이는 PC의 윈도우처럼 산업 현장에서 AI를 실행하는 기반 소프트웨어다. 네트워크가 단절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개발-배포-운영 전 주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런웨이를 필두로 한 라이선스 중심의 반복 매출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며, 매출 성장과 더불어 중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2018년 회사 설립 이후 런웨이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연평균 8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수주액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27억원 대비 약 2.8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확보된 공모자금은 △런웨이 플랫폼 고도화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핵심 연구개발활동 및 해외 진출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제조업 기반의 높은 AI 수요를 갖춘 일본 시장을 교두보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마키나락스는 2025년 4월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4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내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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