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km 쾅! 7억팔 신인, 왜 안우진 만난게 행운일까 “미국 가기 전에 다 빼먹어야죠, ML 도전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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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신인 우완투수 박준현(19)이 안우진의 뒤를 이어 차세대 에이스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직은 내 성적이 평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박준현은 "이 팀에 와서 (안)우진이형을 만난 것은 나에게는 가장 큰 행운이다. 우진이형이 미국으로 가기 전에 내가 다 빼먹고 우진이형이 미국으로 가면 내가 그 역할을 이어받고 싶다"며 키움의 차세대 에이스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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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신인 우완투수 박준현(19)이 안우진의 뒤를 이어 차세대 에이스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1순위)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한 박준현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대형 신인이다. 메이저리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한국에 잔류했고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신인 계약금은 7억원을 받아 구단 역대 2위에 올랐다.
박준현은 지난달 26일 1군에 데뷔해 삼성을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역대 13번째 고졸신인 데뷔전 승리다. 이후 한 차례 고전하는 경기도 있었지만 안정을 되찾으며 4경기(19⅔) 1승 1패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중이다.
특히 지난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 박준현은 6이닝 5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데뷔 후 처음으로 6이닝을 소화하며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달성했다. 투구수 99구를 던졌고 직구(43구), 슬라이더(32구), 커브(21구), 스위퍼(3구)를 구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7km까지 나왔다.

박준현은 지난 19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전 등판에서는 계속 5이닝이 최대였다. 5이닝만 던지면서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는데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생각하면서 경기를 준비했다. NC전은 스트라이크가 잘 들어갔고 특히 초구 스트라이크가 잘 들어갔기 때문에 이닝을 좀 더 끌고 갈 수 있었다”고 지난 등판을 돌아봤다.
“매 경기마다 느끼는 점이 많다. 경기 전날이나 이틀 전에 어떻게 경기를 할지 생각한다”고 말한 박준현은 “경기에 들어가면 이번에는 어떤 타선인지, 어떤 식으로 선배님들, 형들과 승부를 해야하는지 생각하면서 매이닝을 준비한다”고 이야기했다.
NC를 상대로 좋은 투구를 한 박준현은 “상대 팀은 아직 나를 잘 모르기 때문에 내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피해가면 오히려 불리해지기 때문에 한 번 붙어보고 그 다음에 생각을 한다”면서 “맞아도 상관없다는 느낌으로 자신있게 던진다. 마운드에 올라갔을 때 내가 딱 생각나는 공을 던지고 싶어해서 (김)건희형이 사인을 내도 고개를 저을 때도 있다. 내가 멘탈은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직은 내 성적이 평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박준현은 “이 팀에 와서 (안)우진이형을 만난 것은 나에게는 가장 큰 행운이다. 우진이형이 미국으로 가기 전에 내가 다 빼먹고 우진이형이 미국으로 가면 내가 그 역할을 이어받고 싶다”며 키움의 차세대 에이스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나도 그 다음으로 메이저리그에 가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도 내걸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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