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연봉 600억? 상관 없어!' 피바람 부는 댈러스, 키드 감독과도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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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가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0일(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가 제이슨 키드 감독과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키드는 2021년부터 댈러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런 이유로 키드와 결별 소식에 댈러스 팬들의 반응은 미적지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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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댈러스가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0일(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가 제이슨 키드 감독과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패트릭 듀몽 구단주와 새롭게 부임한 마사이 유지리 사장의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키드는 아직 4년 4000만 달러(한화 약 600억) 규모의 계약이 남은 상태였다. 즉, 댈러스는 엄청난 결단을 내렸다.
댈러스 수뇌부의 구단 개편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니코 해리슨 단장을 경질하고, NBA에서 손꼽히는 명성을 지닌 유지리를 사장으로 앉힌 것에 이어 새로운 감독까지 찾으며 개혁을 단행했다.
키드는 2021년부터 댈러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임 당시에는 기대보다 걱정이 많았다. 전 소속팀이었던 밀워키 벅스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댈러스에서는 달랐다. 공격은 철저히 루카 돈치치 위주, 다른 선수들은 수비와 궂은일에 집중하는 효과적인 전술로 팀을 구축했다. 2023-2024시즌에는 NBA 파이널까지 진출하며 명장 소리까지 들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에이스 돈치치가 떠난 이후 부진하기 시작했고, 이번 시즌에는 많은 비판을 받았다. 슈퍼루키 쿠퍼 플래그 육성에 초점을 맞췄으나, 플래그는 키드의 영향보다는 혼자 힘으로 성장한 것에 가까웠다.
이런 이유로 키드와 결별 소식에 댈러스 팬들의 반응은 미적지근하다. 좋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다는 여론이다.
이제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지만, 여전히 로스터는 매력적이다. 댈러스는 플래그와 함께 미래를 이끌 젊은 지도자를 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댈러스의 다음 사령탑은 누가 될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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