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MMA 1700만명이 봤다…“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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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중계된 'MVP MMA 대회'가 1700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MMA 대회를 공동 개최한 넷플릭스와 프로모션 MVP는 20일 이 대회 시청자 수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MVP는 이 대회 글로벌 및 미국 시청자 수가 MMA 이벤트 역사상 최다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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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지, 응가누 빅카드에 거대 OTT 덕도
![16일 MVP MMA 대회가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대회장 전경. 대형 스크린을 통해 승자 론다 라우지(오른쪽)와 지나 카라노가 서로 격려하는 모습이 비치고 있다. [게티이미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ned/20260520083218802ztzy.jpg)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넷플릭스에서 중계된 ‘MVP MMA 대회’가 1700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MMA 대회를 공동 개최한 넷플릭스와 프로모션 MVP는 20일 이 대회 시청자 수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이 대회는 세계 1240만명이 넘는 시청자 수를 기록했으며, 론다 라우지가 지나 카라논를 17초 만에 암바로 제압한 메인이벤트에서는 최고 시청자 수가 1700만명에 육박했다고 이들은 전했다.
6경기의 메인카드와 5경기의 언더카드로 구성된 이 대회에서 3개의 메인카드 경기에서 미국 내에서만 평균 930만명의 시청자를 기록했고 라우지의 메인이벤트는 최고 1160만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복싱 인플루언서 제이크 폴이 설립한 신생 프로모션 MVP가 글로벌 OTT 넷플릭스와 합작한 이 대회는 UFC 여성부 최초 챔피언 출신 라우지가 10년 만에 복귀해 조명받았다. UFC 전 헤비급 챔프 프랜시스 응가누와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도 출전해 무게감을 더했다.
MVP는 이 대회 글로벌 및 미국 시청자 수가 MMA 이벤트 역사상 최다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경기 전 메인이벤터 라우지는 넷플릭스에서 9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확보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MVP는 또한 이번 대회가 SNS 채널에서 4억1000만 건 이상의 노출을 기록했으며, 현장 입장료는 220만 달러를 넘어섰고, 전국 바, 레스토랑, 카지노 및 호텔 등에서 2차 상업적 배포를 통해 수익을 창출했다고 전했다.
첫 대회에서 시청자 수 지표로 파괴력을 입증한 MVP는 MMA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UFC를 위협하고 있다. 폴은 전날 ESPN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다시 계획을 세우고 계속 전진할 준비가 돼 있다”며 “UFC처럼 평범한 이벤트를 만들고 싶지 않다. 항상 더 높은 기준을 유지할 것이다. 그래서 대회 수는 적을 수 있지만 가능한 많이 열겠다”고 말했다.
MVP 공동설립자인 나키사 비다리안과 폴은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낸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고, MVP MMA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애쓴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지속적인 영향력을 창출하려는 비전을 공유하는 넷플릭스와 같은 배급 파트너와 함께 모든 전략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르를 MMA로 한정하지 않고 투기 종목 전체로 넓히면 지난 2024 11월 15일 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복싱 매치가 넷플릭스에서 시청자 수 1억800명을 기록해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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