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두산테스나, 파운드리 확대에 따른 수혜…목표가↑"
![두산테스나, 평택2공장 건설 [두산테스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yonhap/20260520083204204rkzo.jpg)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교보증권은 20일 반도체 테스트 기업 두산테스나에 대해 "파운드리 저변 확대에 따른 강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월의 6만9천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희철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분기 매출은 76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9.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억원을 기록했다"며 "전 분기와 비교하면 실적이 소폭 줄어들었지만, 견조한 자동차 부문 수요로 1년 전 대비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동차 부문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기에 이미지센서(CIS) 부문의 낮아진 매출 기저를 감안하면 1분기 실적이 연내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 파운드리의 저변 확대에 따라 가장 강한 수혜가 예상된다"며 "지난달 공시를 통해 신규 시스템온칩(SoC)을 위한 장비 투자 결정 및 기결정한 CIS 신규 고객사 대응 물량에 투자액을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시장 기대감은 일부 선반영됐으나, 이는 가시적인 내년 성장을 예고하는 공시"라며 "신규 SoC 테스트 매출은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며 점진적인 물량 확대가 기대되고, CIS 신규 고객사향 물량은 고객 출하 일정에 맞춰 내년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2027년은 두 부문의 신규 물량이 반영되기 시작하며 강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삼성파운드리의 저변 확대에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는 반도체 후공정(OSAT) 중 하나로 대표 OSAT 수준의 재평가는 필연적"이라고 내다봤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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