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220g 경량 러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퓨어' 출시

푸마가 데일리 트레이닝 러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퓨어'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퓨어는 푸마의 대표 러닝화 라인인 '디비에이트' 시리즈의 논플레이티드 모델이다. 카본 등 플레이트를 넣지 않고 푸마의 나이트로폼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레이싱화의 주행감과 반발력을 일상 러닝에 맞춰 설계했다.
신제품은 데일리 러닝뿐 아니라 템포런, 인터벌 트레이닝, 장거리 러닝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푸마는 기존 레이싱화 중심의 디비에이트 라인업을 데일리 트레이닝 영역으로 넓혀 러너층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큰 특징은 새로 설계한 나이트로폼 미드솔이다. 단일 구조의 미드솔은 러닝 중 체중 이동을 돕고, 착지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으로 전환하도록 설계됐다. 소재는 100% PEBA 기반으로, 가볍고 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트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반발력과 안정성을 함께 고려했다. 단단한 힐 카운터 구조가 발을 지지하고, 다양한 페이스에서도 발의 비틀림을 줄이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일상 훈련에서도 속도감 있는 주행을 지원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무게는 270㎜ 기준 약 220g이다. 갑피에는 통기성이 있는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와 슬림한 텅 구조를 적용했다. 힐컵에는 패딩 처리를 더해 발목 흔들림을 줄였고, 아웃솔에는 푸마그립을 적용해 여러 지면 환경에서 접지력을 확보했다.
기존 디비에이트 라인과의 차이도 분명하다.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4'가 카본 합성 파워플레이트를 적용한 퍼포먼스 러닝화라면,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퓨어는 플레이트 없이 데일리 러닝과 스피드 훈련을 함께 고려한 모델이다. 푸마의 최상위 레이싱화인 패스트알(FAST-R), 디비에이트 엘리트 시리즈가 기록 중심 제품이라면, 이번 제품은 일상 러닝에서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푸마는 제품 출시와 함께 체험 접점도 확대한다. 오는 22일부터 롯데월드몰,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퓨어를 직접 신어볼 수 있는 트라이얼 서비스를 운영한다. 27일에는 '2026 서울레이스' 티켓 오픈에 맞춰 해당 제품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를 공개한다. 제품은 6월 4일부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된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퓨어는 플레이트 없이도 푸마의 스피드 러닝 경험을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데일리 러닝화"라며 "가벼운 착화감과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아가는 주행감을 원하는 러너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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