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멀티 출루' 살아나는 김혜성,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송성문은 4경기째 벤치서 출발

한휘 기자 2026. 5. 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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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경기 연달아 '멀티 출루'에 성공한 김혜성(LA 다저스)이 5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며 흐름을 잇는 데 도전한다.

김혜성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한편, 샌디에이고 송성문은 4경기 연속으로 벤치에서 출발하며 오늘도 '코리안 더비' 성사 여부는 장담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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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최근 2경기 연달아 '멀티 출루'에 성공한 김혜성(LA 다저스)이 5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며 흐름을 잇는 데 도전한다.

김혜성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카일 터커(우익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김혜성(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에밋 시핸이다.

베츠가 돌아온 시점에서 알렉스 프릴랜드를 제치고 빅리그 생존에 성공한 김혜성이지만, 타격감이 급격히 떨어지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까지 4경기에서 도합 1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후로도 주춤하는 듯하던 타격감은 최근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18일 LA 에인절스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오랜만에 3출루 경기를 펼쳤고, 어제(19일)도 안타와 볼넷을 하나씩 골라내며 2경기 연이어 두 차례 출루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78 1홈런 10타점 5도루 OPS 0.709다. 키케 에르난데스의 복귀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현재, 계속해서 MLB에 잔류하려면 현 페이스를 꾸준히 이어 갈 필요가 있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는 그리핀 캐닝이다. 지난해까지 MLB에서 통산 115경기 32승을 기록했으며, 뉴욕 메츠 시절이던 지난 시즌 중 아킬레스건을 다쳐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가 지난 4일 빅리그에 복귀했다.

복귀전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이어진 2경기에서 각각 4⅓이닝 6실점, 1⅔이닝 6실점으로 부진하며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김혜성과는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샌디에이고 송성문은 4경기 연속으로 벤치에서 출발하며 오늘도 '코리안 더비' 성사 여부는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콜업 후 첫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송성문은 이후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채 벤치를 달구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루수)-미겔 안두하(지명타자)-개빈 시츠(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잰더 보가츠(유격수)-잭슨 메릴(중견수)-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타이 프랭스(1루수)-프레디 페르민(포수) 순으로 시핸을 상대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공식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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