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델, 데이터센터 전 영역 갈아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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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워크로드를 감당할 차세대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스토리지와 서버의 성능을 끌어올리고, 인프라 관리에는 AI 에이전트가 투입됐다.
스토리지와 서버, 사이버 복원력, 자동화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 영역을 한번에 손봤다.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에이전틱 AI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인프라 구축·모니터링·관리 방식을 자동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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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워크로드를 감당할 차세대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스토리지와 서버의 성능을 끌어올리고, 인프라 관리에는 AI 에이전트가 투입됐다. 사이버 위협에 대한 방어와 복구도 한 화면에서 통합 운영하도록 묶였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 2026’ 이틀째 행사에서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겨냥한 신제품을 무더기로 공개했다.
스토리지와 서버, 사이버 복원력, 자동화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 영역을 한번에 손봤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AI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역시 마찬가지”라며 “현대적인 데이터센터는 IT를 보다 단순하게 만드는 지능형 소프트웨어(SW)를 중심으로 정의되고, 델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의 차세대 모델인 ‘델 파워스토어 엘리트’는 이전 세대 대비 성능과 집적도를 각각 3배 끌어올렸다. 3U(서버 단위) 크기의 단일 어플라이언스에 5.8페타바이트(PB) 유효 용량을 담을 수 있고, 업계 최고 수준인 6대 1 데이터 절감 기술이 적용됐다. 드라이브와 컨트롤러, 네트워킹을 모두 모듈식으로 설계해 다운타임이나 데이터 이전 없이 현장에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서버는 18세대 ‘델 파워엣지’로 세대 교체했다. 공랭과 수랭 설계를 모두 손봐 이전 세대보다 최대 70% 향상된 성능과 13대 1 수준의 서버 통합 효과를 제공한다. 6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를 탑재한 ‘M9825’는 AI와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용으로 설계됐다.
사이버 복원력 영역에서는 ‘델 파워프로텍트 원’이 새로 공개됐다. 그동안 흩어져 있던 데이터 보호 관리와 백업 스토리지를 한 화면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묶은 것이 핵심이다. 관리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고, AI 기반 랜섬웨어 탐지 솔루션은 99.99% 정확도로 위협을 탐지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영역도 손봤다.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브로드컴, 마이크로소프트(MS), 뉴타닉스, 레드햇 등 기업이 선호하는 주요 클라우드 스택을 델의 개방형 인프라 위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대비 최대 65%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델은 설명했다.
인프라 관리에는 AI가 투입된다.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에이전틱 AI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인프라 구축·모니터링·관리 방식을 자동화한다. 프리미엄 기능인 ‘델 오토메이션 스튜디오’는 사용자가 AI 기반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워크플로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 사장은 “신제품 전반에 적용된 에이전틱 자동화는 복잡한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미래의 요구사항에 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할 수 있게끔 완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남석 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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