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22년 만에 한 풀다…맨시티 무승부로 2025-26 EPL 우승 확정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2026. 5. 2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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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추격자 맨체스터 시티가 중요한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아스널의 우승이 확정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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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의 2위 맨시티, 본머스 원정 1-1 그쳐
아스널 03-04 무패 우승 후 22년 만에 정상 탈환
아스널이 22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아스널이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추격자 맨체스터 시티가 중요한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아스널의 우승이 확정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38분 본머스의 크루피에게 실점하며 내내 끌려가다 경기 종료 직전 간판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극적으로 패배를 면했으나 실낱같던 시즌 우승의 희망은 완전히 사라졌다.

23승9무5패 승점 78점이 된 맨체스터 시티는 정규리그 1경기만 남긴 상황에서 선두 아스널(25승7무5패 승점 82)과의 격차가 4점으로 벌어졌다. 맨시티가 최종 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승리하더라도 아스널을 넘을 수 없다.

맨체스터 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 ⓒ AFP=뉴스1

이로써 지난 19일 번리를 1-0으로 제압하며 9부 능선을 넘어선 아스널의 우승이 최종 확정됐다.

아스널의 EPL 정상에 등극한 것은 아르센 벵거 감독과 함께 무패 우승(26승12무) 신화를 작성한 2003-04시즌 이후 22년 만이다.

아스널은 오는 31일 오전 1시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앞두고 있어 시즌 더블도 가능한 상황이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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