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英 'BST 하이드 파크' 헤드라이너…글로벌 음악축제 중심에 선다

김원겸 기자 2026. 5. 2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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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티즈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유명 음악페스티벌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제공|KQ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에이티즈가 대형 페스티벌에 또 한 번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에이티즈는 오는 6월 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는 2013년부터 개최된 영국 대표 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매년 여름 약 2~3주간 런던 중심부 하이드 파크에서 진행된다. 단순 공연을 넘어 런던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문화 이벤트로 자리 잡으며, 유럽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음악 페스티벌로 평가받고 있다.

이 무대에는 그동안 테일러 스위프트, 아델, 저스틴 비버, 켄드릭 라마, 올리비아 로드리고, 라나 델 레이, 사브리나 카펜터 등 최정상급 글로벌 스타들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왔다.

올해 역시 가스 브룩스, 마룬5, 멈포드 앤 선즈, 듀란듀란, 핏불, 루이스 카팔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에이티즈가 월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2024년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한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마와진'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청돼 헤드라이너 무대를 장식했고, 세계 3대 록 페스티벌 중 하나이자 아시아 최대 도심형 음악 축제인 '서머 소닉 2024' 무대에 올라 탄탄한 퍼포먼스 역량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어진 월드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글로벌 무대 경험을 한층 더 탄탄히 쌓아 올렸다. 북미 12개 도시, 일본 3개 도시, 아시아·호주 9개 도시를 순회, 전 세계 팬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며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에이티즈는 월드 투어로 다져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현장 장악력을 바탕으로 '공연 장인'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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