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시외·공항버스 노선 23개 신설 인가

국토교통부가 공항버스 8개를 포함한 총 23개의 시외·고속버스 노선을 새로 인가했다.
서산~전주, 청주~당진, 청주~보령, 창원~평택 신설
기존 고속버스 7개 노선은 일부 운행편의 중간 정차지와 종점을 조정한다. 서울~포항 노선은 동천역환승정류장과 죽전정류장을 추가 경유하고, 서울~서산 노선은 성연·대산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식이다. 기존 노선은 유지하면서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인천·김해·청주공항 이용 공항버스 8개 신설
그동안 철도 접근성이 낮았던 완도·해남 지역은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되고, 전주·군산 주민들도 김해공항 직통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산·당진 지역 역시 청주공항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일반 시외버스 노선도 추가된다. 서울경부터미널~평창(185㎞·하루 4회) 노선이 신설돼 기존 동서울터미널 중심이던 평창행 노선 선택지가 확대된다.
유성~경주~포항(251㎞·하루 5회) 노선도 새로 운행된다. 현재 대전역에서 경주·포항행 철도가 운행 중이지만 유성 등 대전 서부권 주민들은 대전역 접근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부는 노선 확대와 함께 버스 운영 제도도 손질하기로 했다. 특정 사업자의 독점 운영을 막기 위해 신규 노선 운영 기간은 원칙적으로 11년으로 제한한다. 이후에는 노선 필요성과 운송 실적 등을 평가해 갱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 노선 인가를 받고도 1년 안에 운행을 시작하지 않거나 무단 휴업·미운행하는 사업자는 인가를 취소하고, 향후 노선 배분에서도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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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효영 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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