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감독에게 "하나도 안 고맙습니다"… 분노한 프랑크푸르트 팬들의 조롱 걸개, 굴욕 맛본 리에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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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팀을 떠난다는데, 성적 부진했다는 이유로 결별이 확정된 감독에게 감사했다는 말조차 없다.
분노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팬들이 바로 이러한 반응을 남겼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최근 공식 발표를 통해 2025-2026시즌 종료 후 알베르트 리에라 감독과 결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장을 찾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팬들은 분노의 걸개를 내걸며 떠나는 리에라 감독을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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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그래도 팀을 떠난다는데, 성적 부진했다는 이유로 결별이 확정된 감독에게 감사했다는 말조차 없다. 외려 저주에 가까운 이별 메시지만을 남겼다. 분노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팬들이 바로 이러한 반응을 남겼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최근 공식 발표를 통해 2025-2026시즌 종료 후 알베르트 리에라 감독과 결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월 디노 퇴프묄러 감독의 후임으로 자리했던 리에라 감독은 자신이 부임한 후 14경기를 치러 승점 17점을 얻는데 그쳤으며, 선수단 내부 갈등설까지 터지는 등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역시 8위로 순위가 급락했다.
고작 104일 만에 물러나게 된 리에라 감독은 지난 16일 안방인 도이치방크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 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2-2 무승부)을 통해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경기장을 찾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팬들은 분노의 걸개를 내걸며 떠나는 리에라 감독을 조롱했다. 팬들은 "고맙다는 말은 없다, 알베르토(Nada de gracias, Alberto)"라는 스페인어 문구가 새겨진 걸개를 들었다.
이와 관련해 <마르카>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팬들이 스페인어에 익숙지 않아 실수를 했다고 지적했다. <마르카>는 "'하나도 안 고맙다(Gracias por nada)'라는 뜻이었을 것"이라며, 팬들의 분노와 불만이 그대로 담긴 메시지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차기 감독 후보로는 마티아스 야이슬레 알 아흘리 감독, 아디 휘터 전 AS 모나코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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