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서 눈물이 난다, 정말 감사합니다" 극적인 월드컵 출전 기회에 네이마르 감격, "반드시 트로피 가져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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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합류가 확정되자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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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네이마르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합류가 확정되자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브라질의 이번 최종 엔트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네이마르의 대표팀 복귀다.
지난 2023년 10월 우루과이를 상대한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경기에서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이후 무려 2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네이마르는 이 시기 동안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다, 친정팀 산투스로 돌아와 재기의 칼날을 갈았다. 최근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모였는데, 놀랍게도 안첼로티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이번 최종 엔트리 발탁에 대해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사람들이 내가 어떤 시간을 견뎌왔는지 모두 봤다. 다시 월드컵을 뛸 수 있다는 건 믿기 어려운 일"이라며 "순수하게 기뻐서 눈물이 난다. 날 응원해준 모든 브라질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내가 대표팀에 들어가길 바랐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정말 특별하다. 이제 우리는 하나다. 새로운 월드컵이 시작된다. 브라질에 다시 트로피를 가져오기 위해 모든 걸 쏟아붓겠다. 정말 정말 행복하다"라며 2002 FIFA 한일 월드컵 이후 세계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브라질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의 발탁 소식을 전하면서도 냉정하게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출전 기회를 얻으라고 지시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분명하게 말하고 싶다. 뛸 자격이 있으면 뛰게 될 것이다. 결정은 경기장에서 내려진다. 모두가 각자의 장점을 팀을 위해 써야 한다. 나는 스타를 원하지 않는다. 팀을 돕는 선수들을 원할 뿐"이라고 출전 선수 선정에 따르는 기준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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