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타격 1시간전 보류…2~3일 내지 내주초까지 시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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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이란을 다시 공격할 수도 있다며 며칠 정도 시간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 연회장 건설 현장을 안내하는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예정된 이란에 대한 공격을 보류하기 전 "(타격) 결정을 불과 1시간 앞두고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가 협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면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며칠 내로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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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푸틴 우크라전 후회' 언급한 적 없어…이란에 무기 안보낸다 약속"

(워싱턴·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이란을 다시 공격할 수도 있다며 며칠 정도 시간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 연회장 건설 현장을 안내하는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예정된 이란에 대한 공격을 보류하기 전 "(타격) 결정을 불과 1시간 앞두고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가 협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면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며칠 내로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18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카타르 국왕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나흐얀으로부터 내일로 예정됐던 이란 이슬람 공화국에 대한 군사 공격을 보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동맹국들은 지난 이틀 동안 내게 전화해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면서 "사우디, 카타르, UAE, 쿠웨이트, 바레인과 같은 나라들이 우리와 함께 (이란을 상대로) 협상하도록 하고 있고, 모두 한 팀처럼 협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이스라엘도 훌륭한 파트너이며, 함께 협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트럼프는 "그들(동맹국 정상)이 2~3일 정도만 줄 수 있냐고 했다"며 "나는 이틀이나 사흘, 아마도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아니면 다음 주 초까지 일 수도 있다. 제한된 기간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마 이란이 핵무기를 갖게 되면, 이스라엘부터 공격해 순식간에 파괴할 것이며, 사우디, 쿠웨이트, UAE, 카타르 등 중동 전체를 노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과의 전쟁이 대중적 지지를 얻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 제게 그것이 인기가 없다고 말한다"며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한 주요 도시들을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는 핵무기와 관련된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면 오히려 인기가 많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기가 있든 없든, 나는 이 일을 해야 한다. 내가 있는 동안 세상이 파괴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학이 지난 11~1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64%가 이란과의 전쟁을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와 외교적 합의가 가능하다고 보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한다. 쿠바가 우리에게 연락해 오고 있다. 그들은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하지만 쿠바는 실패한 국가다. 쿠바는 도움이 필요하고,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의 공산정권 교체를 추진하며 쿠바를 압박하고 있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지난 14~15일 회담 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후회하게 될 것이고 말했다는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와 관련, '시 주석이 실제 그런 말을 했나'라는 질문에 트럼프는 "아니다. 그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트럼프는 "시 주석은 이란에 어떠한 무기도 보내지 않겠다고 내게 약속했다"면서 "참으로 훌륭한 약속이며 나는 그의 말을 믿는다"라고도 밝혔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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