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 바겐세일' 끝? 다주택자 매물 다 소화…내 집은 언제 사야 하나[부릿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지난 5월 9일 종료되면서 서울·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다시 변곡점에 섰다. 유예 종료 전 거래가 늘며 급매물이 소화됐지만 이후 매물이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면서 실수요자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지금 집을 사야 할지, 15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 상승세는 이어질지, 전월세 불안은 어떻게 전개될지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과 짚어봤다. 다음은 주요 Q&A.
▶남미래 기자
지난 5월 9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종료됐습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어떻게 보시나요?
-김학렬 소장
현재 시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공급 부족입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는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 정부가 인위적으로 매물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 조치였습니다. 신규 입주 물량이 적은 상태에서 다주택자가 임대를 주던 주택을 시장에 내놓으면 신축 공급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 다주택자 매물이 이미 시장에서 다 소화되면서 추가로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남미래 기자
지역별, 가격대별로도 흐름이 다른 것 같습니다. 강남권 초고가 주택과 15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 시장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김학렬 소장
공급 부족으로 가장 먼저 나타난 현상은 매매가 상승이 아니라 임차 가격 상승이었습니다.특히 15억원 이하 구간은 대출을 최대한 활용해 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 규제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층은 서민층입니다. 때문에 그중에서도 10억~15억원대의 선호도 높은 아파트가 먼저 거래됐습니다. 하지만 이들 아파트도 시세가 오르면서 15억원에 가까워졌습니다. 이제는 6억~10억원대 아파트로 거래 흐름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전월세 물량 부족이 매수 수요를 자극해 집값에 영향을 미칠까?
▶ 정부가 내놓은 비거주 1주택자의 실거주 의무 유예 방안, 매물 출회 효과가 있을까?
▶ "이번엔 다르다"라고 한 이재명 정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시행됐던 지난 정부와 정말 다를 수 있을까?
▶ 서울 아파트 집값 잡을 특단의 묘책이 있을까?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부릿지'에서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연 남미래 기자,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
촬영 이상봉 PD, 우건희 PD
편집 이상봉 PD
디자이너 신선용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이상봉 PD assio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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