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부터 하이브리드 트레이닝까지, 하이록스 열풍 속 달라진 운동화 트렌드

손봉석 기자 2026. 5. 20.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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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X4(Cloud X4)

운동화 트랜드가 러닝부터 ‘하이브리드 트레이닝’까지 ‘하이록스’ 열풍 속에 변화중이다. 지난 주말 ‘하이록스 인천 2026’에는 역대 최대 참가자가 몰리는 등 국내 ‘하이브리드 트레이닝’ 열풍이 수치로 증명됐다.

단순한 러닝을 넘어 유산소·근력 운동 병행하는 차세대 피트니스 확산 속 ‘멀티 퍼포먼스 슈즈’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러닝 시장이 달리기를 넘어 러닝과 근력 운동, 기능성 트레이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트레이닝(Hybrid Training)’ 중심으로 확장되면서, 국내 운동 트렌드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트레이닝의 대표 사례인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HYROX)’가 지난 15일 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하이록스 인천 2026’에는 무려 1만 5천여 명의 국내 참가자가 운집해 역대 최대 규모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클라우드 X4(Cloud X4)

올해 하이록스 국내 참가자 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세계적으로는 80개가 넘는 글로벌 레이스를 통해 약 55만 명의 선수와 35만 명을 웃도는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하이브리드 트레이닝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업계에서는 러닝과 기능성 운동이 결합된 새로운 스포츠 문화가 국내에서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을 중심으로 확고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 중이다.

하이록스는 전신 근력과 지구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고강도 레이스임에도 전문 선수부터 일반 직장인, 러닝 크루, 크로스핏 및 기능성 트레이닝 이용자까지 누구나 폭넓게 참여할 수 있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운동화 시장 역시 쿠셔닝 중심의 러닝화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움직임과 고강도 퍼포먼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 퍼포먼스 슈즈’로 수요가 이동하는 모양새다.

멀티 퍼포먼스 슈즈를 선택할 때는 기능성 뿐 아니라 안정성과 범용성, 나아가 디자인까지 꼼꼼히 따지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하나의 신발로 러닝과 웨이트 트레이닝, 기능성 운동을 모두 소화하는 동시에, 운동 전후의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애슬레저 룩에 대한 선호 현상이 맞물린 결과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스위스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On)의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트레이닝화 ‘클라우드 X4(Cloud X4)’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조명받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온은 러닝화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다채로운 움직임과 역동적인 운동 환경에 특화된 하이브리드 트레이닝 제품군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추세다.

클라우드 X4는 하이록스와 같은 고강도 레이스는 물론 러닝, 점프, 런지, 웨이트 트레이닝 등 격렬한 피트니스 환경에 전천후로 대응하도록 설계된 다목적 하이브리드 트레이닝화로 설계됐다. 발의 유연한 움직임과 탄성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X자 형태의 스피드보드(Speedboard®)를 탑재했으며, 온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헬리온(Helion™) 슈퍼폼 미드솔을 통해 부드러운 쿠셔닝과 강력한 반발력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 좌우 방향 전환이 빈번한 기능성 트레이닝 환경에 맞춰 미드풋 케이지와 뒤꿈치(힐)의 안정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발 전체를 견고하게 지지하는 구조적 설계와 접지력을 극대화한 고무 아웃솔의 조화로, 실내외를 아우르는 어떠한 운동 조건에서도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뒷받침한다.

초여름 시즌을 맞아 실내 트레이닝과 야외 러닝을 수시로 병행하는 이들에게도 하나의 제품으로 모든 운동을 해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범용성을 제공할 수 있다. 탁월한 기능성에 미니멀한 실루엣까지 겸비해, 고강도 운동 직후 가벼운 일상복에도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는 애슬레저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는 모델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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