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처럼 밀려났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캡틴, '2골 3도움' 부진 빠진 윙어 비판

김건호 기자 2026. 5. 2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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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주장 로이 킨이 아마드 디알로(맨유)를 비판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어린 아이처럼 밀려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주장 로이 킨이 아마드 디알로의 피지컬을 비판했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경기서 3-2로 승리했다.

전반 5분 만에 터진 루크 쇼의 득점으로 앞서간 맨유는 후반 8분 모라토에게 실점했지만, 10분 마테우스 쿠냐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했다.

이어 후반 31분 브라이언 음뵈모의 득점으로 격차를 벌린 맨유는 33분 모건 깁스 화이트에게 실점했지만, 1점 차 격차를 유지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킨은 모라토의 득점 당시 엘리엇 앤더슨(노팅엄)의 플레이를 극찬함과 동시에 아마드의 수비를 비판했다.

노팅엄의 코너킥 상황에서 오마리 허친슨이 앤더슨에게 짧게 패스했다. 앤더슨은 강하게 압박하던 아마드와의 몸싸움에서 승리했다. 그를 완전히 벗긴 뒤 크로스를 올렸다. 모라토가 헤더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주장 로이 킨이 아마드 디알로(맨유)를 비판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킨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환상적이다. 앤더슨의 플레이는 절대적으로 놀라웠다"면서도 "여기서 맨유의 수비는 정말 형편없었다. 아마드는 아이처럼 밀려나며 공을 빼앗겼다. 하지만 앤더슨이 하프턴 동작으로 공을 잡고 주위를 둘러보는 순간, 맨유에 불길한 징조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공이 그의 발을 떠나자마자 맨유가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야드(약 5.4m) 박스 안에 있던 모라토는 그저 공에 제대로 머리를 맞추기만 하면 됐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43경기에서 11골 10도움을 기록한 아마드는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32경기에 나와 2골 3도움이라는 아쉬운 활약을 남겼다. 그의 마지막 득점은 2025년 12월 16일 AFC 본머스전이다. 이후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도 수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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