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대표 '유리몸' 꼬리표 뗀 루크 쇼, 월드컵까지 승선하나..."英 대표팀에 중요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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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를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볼 수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19일(한국시간) "지난 몇 시즌 동안 부상으로 고전했던 쇼는 올 시즌 완전히 달라졌다. 현재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PL)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한 유일한 선수이며, 이는 그의 경험과 가치를 잘 보여준다. 마이클 캐릭 감독과 이전 감독 루벤 아모림 모두 그를 핵심 선수이자 주전으로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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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루크 쇼를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볼 수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19일(한국시간) "지난 몇 시즌 동안 부상으로 고전했던 쇼는 올 시즌 완전히 달라졌다. 현재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PL)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한 유일한 선수이며, 이는 그의 경험과 가치를 잘 보여준다. 마이클 캐릭 감독과 이전 감독 루벤 아모림 모두 그를 핵심 선수이자 주전으로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오는 금요일 월드컵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쇼의 안정적인 활약은 그가 대표팀에 포함될 충분한 이유가 된다. 잉글랜드는 그의 경험, 수비력, 리더십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쇼는 일찍부터 '될성부른 떡잎'으로 통했다. 사우샘프턴 유스를 거쳐 1군 데뷔했는데 프로 무대에서 곧바로 경쟁력을 뽐내며 정상급 레프트백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파트리스 에브라 후계자를 찾던 맨유의 관심을 받았고 적극적 러브콜 끝에 결국 품는 데 성공했다.
높은 기대 속 합류했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은 아니었다. 출전 시 존재감은 확실했는데 '심각한 내구성'이 문제였다. 어느덧 맨유 입단 12년 차 베테랑임에도 매 시즌 부상 악령이 반복돼 전열에서 이탈한 경우가 많아 풀타임을 소화한 적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올 시즌 대반전 시나리오를 썼다. 현재까지 리그 37경기 모두 빠짐없이 선발로 나왔고 출전 시간도 3,149분으로 압도적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그간 잦은 부상을 당해 '유리몸' 비판을 받았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은 '철강왕'으로 거듭난 모습이다.
월드컵 최종 명단 발탁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쇼는 이번 시즌 꾸준한 출전과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그동안의 부상 우려를 완전히 지웠다. 잉글랜드 대표팀 입장에서도 경험과 수비 밸런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과연 쇼를 올여름 월드컵 무대에서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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