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데 윔블던을 꿈꾼다" 韓 테니스 간판 권순우, 美 매체도 조명한 감동 여정...챌린저 3회 우승→예선 출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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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에도 라켓을 놓지 않은 권순우(국군체육부대)가 다시 한 번 윔블던 무대를 꿈꾼다.
미국 매체 '에센셜리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군 복무에서 윔블던 꿈까지, 28세 한국 테니스 프로의 감동적인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권순우의 최근 행보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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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군 복무 중에도 라켓을 놓지 않은 권순우(국군체육부대)가 다시 한 번 윔블던 무대를 꿈꾼다.
미국 매체 '에센셜리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군 복무에서 윔블던 꿈까지, 28세 한국 테니스 프로의 감동적인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권순우의 최근 행보를 조명했다.
매체는 "권순우의 이야기는 스포츠 영화의 줄거리로 삼아도 손색이 없다. 그는 독특한 테니스 여정을 걸어왔다. 2021년 세계랭킹 52위까지 올랐고, 2023년에도 다시 같은 순위까지 올라섰지만 오래 유지하지는 못했다. 이후 랭킹이 떨어졌고, 2024년 12월에는 18개월의 의무 복무를 이행하기 위해 커리어를 잠시 멈춰야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권순우는 군 복무 중에도 완전히 코트를 떠나지 않았다. 국군체육부대의 특별 허가를 받아 챌린저 대회 출전을 이어갔고 결과까지 냈다.
그러면서 "권순우는 국군체육부대의 특별 허가 덕분에 챌린저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 그의 경기력은 눈에 띄게 향상됐고, 이미 판티엣, 광주, 우시에서 챌린저 타이틀 3개를 따냈다. 이 우승들로 그는 다시 세계랭킹 200위권 안으로 진입했고, 2026 윔블던 예선 출전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체는 권순우가 군사 훈련과 대회 출전을 병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에센셜리스포츠는 "정말 인상적인 점은 권순우가 군사 훈련과 챌린저 대회 출전을 오가며 이 모든 성과를 냈다는 사실"이라며 "한국에서는 18세부터 35세 사이의 모든 건강한 남성이 18개월에서 21개월 동안 의무 복무를 해야 한다. 톱 연예인, 팝스타, 정치인들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국군체육부대 소속 선수들 가운데 군 생활 특유의 규칙적인 환경 속에서 경기력이 올라오는 사례가 적지 않다. 권순우 역시 군 복무 기간 오히려 몸 상태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선수 개인의 꾸준한 노력과 자기 관리가 뒷받침된 결과다.
그렇기에 이번 윔블던은 권순우 개인에게도 의미가 크다. 절호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는 자신의 최고 성적에 다시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권순우는 이미 세 차례나 윔블던 본선 코트를 밟았다. 2021년에는 다니엘 마수르를 꺾고 2회전에 올랐고, 이후 도미니크 쾨퍼를 상대로 5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했다.
2022년에는 1회전부터 노박 조코비치라는 거대한 벽을 만났다. 권순우는 당시 조코비치를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2024년에도 본선에 올랐으나 홀거 루네에게 1회전에서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이후 군 복무 여파로 세계랭킹이 300위권 밖까지 밀려났던 권순우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챌린저 대회 우승을 거듭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제는 개인 통산 네 번째 윔블던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 권순우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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