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나 강등이야..' 영혼의 파트너 무리키, '22골' 넣고도 2부 추락 위기…이강인의 '친정팀' 마요르카, 기적이 필요하다

박찬기 기자 2026. 5. 2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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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친정팀 마요르카가 강등 위기에 놓였다.

영혼의 파트너였던 베다트 무리키는 22골을 넣으며 득점 2위에 올랐지만 강등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16위 오사수나, 15위 레반테까지 모두 동률이기에 끝까지 알 수 없지만, 사실상 강등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과거 이강인의 마요르카 시절, 영혼의 파트너로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던 무리키는 여전히 마요르카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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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exus Sports

(MHN 박찬기 기자) 이강인의 친정팀 마요르카가 강등 위기에 놓였다. 영혼의 파트너였던 베다트 무리키는 22골을 넣으며 득점 2위에 올랐지만 강등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마요르카는 오는 24일(한국시간) 레알 오비에도를 상대로 2025-26 스페인 라리가 38라운드 최종전 홈경기를 치른다.

운명의 한판이다. 현재 마요르카는 10승 9무 18패(승점 39)를 기록, 강등권인 19위에 처져있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엘체와의 격차는 3점. 물론 16위 오사수나, 15위 레반테까지 모두 동률이기에 끝까지 알 수 없지만, 사실상 강등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골득실에서도 가장 밀리고 있기에 많은 골을 넣어 대승을 거두고, 다른 팀들의 패배를 기다린 뒤 비교해야 한다.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다행히 상대는 최하위로 강등이 확정된 오비에도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긴 했으나, 오비에도가 최근 6경기에서 2무 4패로 승리가 없기에 충분히 해볼 만한 승부다.
출처:게티이미지

놀라운 점은 무리키의 존재다. 과거 이강인의 마요르카 시절, 영혼의 파트너로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던 무리키는 여전히 마요르카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활약도 뛰어나다. 올 시즌 무리키는 리그 36경기에 출전, 22골을 터트리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는 단 2골로 최종전 결과에 따라서 충분히 뒤집을 수도 있는 격차다. 물론 2위에 머문다고 해도 그 자체로 뛰어나다. 팀이 강등 위기에 있는 것만 빼면 말이다.

오비에도전에서 다득점 승리가 무조건적으로 필요하기에 무리키의 발끝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사실상 기적을 바라야 하는 상황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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