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에 며칠 정도 시간 주는 것…다시 공격할 수도"

워싱턴=CBS노컷뉴스 최철 특파원 2026. 5. 20. 01:0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아니면 다음주 초까지 유보하겠다는 것"
美, 이란 환전소와 그림자 선단에 대대적인 제재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이란에게 (협상을 위한) 며칠 정도의 시간을 주는 것이고, 다시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카타르 등 걸프국 정상들의 요청으로 19일 예정됐던 이란 공격을 보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들이 2~3일 정도만 줄 수 있느냐고 했고, 나는 이틀이나 사흘 아니면 다음주 초까지 일정한 기간동안 유보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는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일단 시간을 주겠지만, 만약 진척이 없을 경우 언제든 공격을 재개하겠다는 압박의 메시지로 읽힌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 이란의 여러 환전소와 관련 인력, 위장 회사, 그림자 선단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제재를 단행했다.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의 환전소와 이미 제재된 이란 은행들을 대신해 수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감독해온 위장 기업들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며 "이란의 석유 및 석유화학제품 운송에 관여해 온 선박 19척을 제재했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워싱턴=CBS노컷뉴스 최철 특파원 steelchoi@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