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9억’ 홍명보호 최종 명단 가치 총액 공개…미토마, 미나미노 없는 일본은 ‘4604억’

박진우 기자 2026. 5. 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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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26인의 선수단 가치 총액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오후 4시 30분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최종 명단이 발표된 월드컵 참여국의 26인 선수단 가치 총액을 공개했다.

일본이 발표한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 중, 23인이 유럽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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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홍명보호 26인의 선수단 가치 총액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오후 4시 30분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기본적인 틀에는 변함이 없었다. '캡틴' 손흥민을 중심으로 이강인, 이재성,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 등 중심을 잡아줬던 선수들이 모두 승선했다. 3월 A매치에 소집되지 않았던 이동경도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았고, 강원FC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던 ‘왼발 센터백’ 이기혁이 깜짝 발탁됐다. 강상윤, 조위제, 윤기욱은 미래 육성 목적을 가진 훈련 선수로 동행한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최종 명단이 발표된 월드컵 참여국의 26인 선수단 가치 총액을 공개했다. 한국도 빠지지 않았다. 매체는 홍명보호의 가치 총액을 1억 4,000만 유로(약 2,449억 원)로 추정했다.

가장 높은 가치를 자랑한 선수는 차례대로 이강인(약 490억 원), 김민재(약 437억 원), 손흥민(약 297억 원), 오현규(약 262억 원)였다. 그 뒤를 황희찬(약 140억 원), 황인범(약 140억 원), 옌스 카스트로프(약 105억 원)가 이었다.

나머지 유럽파들은 설영우(약 87억 원), 조규성(약 52억 원), 양현준(약 52억 원), 배준호(약 52억 원), 백승호(약 44억 원), 이재성(약 35억 원), 이한범(약 31억 원), 이태석(약 26억 원), 엄지성(약 24억 원) 등 100억 원을 넘지 않는 수준이었다.

K리그, 아시아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중에서는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소속 조유민(약 31억 원)이 가장 높은 가치를 기록했다. 뒤를 울산HD 이동경(약 28억 원), 전북현대 김진규(약 21억 원)와 송범근(약 17억 원), 중국 저장FC 박진섭(약 17억 원)이었다.

나머지는 차례대로 김문환(약 13억 원), 조현우(약 12억 원), 김태현(약 12억 원), 이기혁(약 10억 원), 김승규(약 10억 원) 순이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 비교할 때, 약 절반 가량 차이나는 한국이었다.

일본이 발표한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 중, 23인이 유럽파다. 매체는 일본의 가치를 2억 6,300만 유로(약 4,604억 원)로 추정했다. 한국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와미나미노 타쿠미가 부상 여파로 제외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과의 차이는 더욱 벌어질 수 있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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