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9.46 부진’ 日 국가대표 외인, 이젠 승운마저 안 따른다…어떻게 해야 살아날까

길준영 2026. 5. 20. 0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타케다 쇼타(33)가 8번째 등판에서도 아쉬운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타케다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타케다는 선두타자 박주홍과 서건창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안치홍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순식간에 3-3 동점을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키움은 박정훈을, SSG는 타케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SSG 선발투수 타케다가 역투하고 있다. 2026.05.19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타케다 쇼타(33)가 8번째 등판에서도 아쉬운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타케다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SSG가 2-0으로 앞선 1회말 선두타자 서건창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안치홍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임병욱에게 안타를 맞은 타케다는 최주환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실점을 허용했다. 임지열은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김웅빈의 타구에 유격수 안상현의 실책이 나와 허무하게 동점을 허용했다. 김건희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권혁빈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힘겹게 이닝을 끝냈다. 

SSG가 다시 3-0으로 앞서나간 2회도 쉽지 않았다. 타케다는 선두타자 박주홍과 서건창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안치홍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순식간에 3-3 동점을 만들었다. 

임병욱에게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 위기에 몰린 타케다는 최주환과 임지열을 모두 범타로 잡아냈지만 김웅빈의 타석에서 폭투를 던지며 허무하게 역전을 허용했다. 김웅빈은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3회 선두타자 김건희를 3루수 내야안타로 내보낸 타케다는 권혁빈의 희생번트와 박주홍의 진루타로 2사 3루 위기에 몰렸다. 서건창은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안치홍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무실점 이닝을 만들었다. 

타케다는 4회 선두타자 임병욱에게 안타를 맞았다. 최주환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임병욱의 2루 도루로 1사 2루 위기에 몰렸다. 타케다는 임지열을 삼진으로 잡아냈고 김웅빈은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 실점하지 않았다. 5회에는 이날 경기 처음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SSG가 5-4로 앞선 6회에는 문승원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하지만 SSG가 6-7 끝내기 패배를 당하면서 시즌 2승이 날아갔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키움은 박정훈을, SSG는 타케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SSG 선발투수 타케다가 역투하고 있다. 2026.05.19 / soul1014@osen.co.kr

투구수 86구를 던진 타케다는 직구(40구), 커브(24구), 스위퍼(14구), 커터(4구), 체인지업(3구), 투심(1구)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까지 나왔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62.9%를 기록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 아시아쿼터 외국인투수 타케다는 올 시즌 8경기(32⅓이닝) 1승 5패 평균자책점 9.46을 기록중이다. 선발 로테이션을 계속 소화하고 있지만 분명 아쉬운 성적이다. 

SSG 이숭용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내 촉이 맞을거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타케다가 잘 던질 것 같다. 다른 때 보다도 잘 던질거라고 생각한다”면서 “개인적으로는 KT 마지막 경기가 터닝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과 희망과 기대가 있다”면서 타케다의 호투를 기대했다. 

“타케다와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말한 이숭용 감독은 “감독, 코치, 프런트 모두 지금이 위기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야한다. 선수들과 친말감도 최대한 높여야하고 더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며 타케다가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아쉽게도 타케다의 투구 내용은 이번에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에서 키움은 박정훈을, SSG는 타케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SSG 선발투수 타케다가 역투하고 있다. 2026.05.19 / soul1014@osen.co.kr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