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가도 vs 찐이야’ 강원지사 후보 로고송 선정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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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시작되는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과 함께 여야 강원도지사 후보들의 유세 로고송 대결도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대통령이 보낸 사람'을 강조하며 '질풍가도(유정석)'를,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진짜 강원도 사람'을 전면에 내세우며 '찐이야(영탁)'을 선택해 상징성 극대화에 나섰다.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유세차는 도내 18개 시·군별로 1대씩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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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진짜 강원도 사람’ 이미지 부각

오는 21일 시작되는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과 함께 여야 강원도지사 후보들의 유세 로고송 대결도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우상호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춘천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나선다.
유세곡은 대표곡 ‘질풍가도’를 비롯해 ‘오빠가 1번(윤수현)’, ‘사랑아(장윤정)’ 등 3곡으로 구성했다. ‘질풍가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21대 대선 당시 사용한 유세곡으로, 대통령과의 연결성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 ‘오빠가 1번’은 가사에 ‘1번 1번 1번이야’가 반복돼 후보의 기호가 1번임을 강조할 수 있고, ‘사랑아’는 ‘특별한 강원’ 등을 넣어 따라 부르기 쉬운 후크송 형태로 개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서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는 18개 시·군 전역을 촘촘히 누비는 ‘지역 밀착형 유세’를 준비하고 있다. 대표 유세곡으로는 ‘찐이야’를 다시 꺼내 들며 ‘진짜 강원도 사람’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유세차는 도내 18개 시·군별로 1대씩 배치된다. 여기에 본부 유세차 1대를 추가 운영해 춘천·원주·강릉 등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유세 음악은 대표곡인 ‘찐이야’를 중심으로 ‘오빠만 믿어(박현민)’, ‘뿜뿜(모모랜드)’, ‘우리 모두 다 같이(동요)’ 등 총 4곡으로 꾸려 전 세대 유권자층을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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