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석 돌아오자 두산이 달라졌다!”…7이닝 비자책 역투로 NC 완파

최대영 2026. 5. 1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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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토종 에이스 최민석의 완벽한 복귀전과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완파했다.

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NC를 9-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4회에는 정수빈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3-0으로 달아났다.

5회에는 다즈 카메론의 병살타 때 3루 주자 박찬호가 홈을 밟아 4점 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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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토종 에이스 최민석의 완벽한 복귀전과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완파했다.

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NC를 9-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승리의 중심에는 선발 최민석이 있었다. 이달 초 휴식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빠졌던 최민석은 복귀전에서 7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 무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도 2.17까지 낮추며 리그 ERA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두산 타선도 초반부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2회에는 상대 실책 이후 오명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3회 손아섭의 내야 땅볼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4회에는 정수빈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3-0으로 달아났다.

5회에는 다즈 카메론의 병살타 때 3루 주자 박찬호가 홈을 밟아 4점 차를 만들었다.

NC는 6회초 한석현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흐름을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두산은 곧바로 이어진 6회말 공격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2사 만루에서 박찬호가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단숨에 7-1까지 달아났다.

이어 손아섭의 볼넷 이후 카메론과 양의지의 연속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점수는 9-1로 벌어졌다.

박찬호는 2타수 2안타 2볼넷 3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양의지는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KBO리그 통산 21번째 개인 2천 안타 기록도 달성했다.

NC는 선발 커티스 테일러가 5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고, 불펜까지 무너지며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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