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맨유 후 재도약한 호일룬에 나폴리 사령탑, 냉정 평가→콘테 "많이 성장했지만 더 발전해야"

김현수 기자 2026. 5. 1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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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라스무스 호일룬이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9일(한국시간) "콘테는 호일룬이 맨유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을 마무리한 것에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내며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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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나폴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라스무스 호일룬이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9일(한국시간) "콘테는 호일룬이 맨유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을 마무리한 것에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내며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덴마크 출신 스트라이커 호일룬. 자국 리그에서 데뷔 후 아탈란타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고점 높은 유망주 정도로 평가받았는데 '차세대 No. 9'감으로 평가한 맨유가 8,500만 유로(약 1,490억 원)를 들여 품었다.

맨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활약은 다소 아쉬웠다. 첫 시즌은 43경기 16골 2도움을 신인치고 준수했는데 2년 차 시즌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충분한 기회를 받았음에도 50경기 10골 2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아쉬운 성적 속 입지가 좁아지자, 올 시즌 나폴리로 임대를 떠났다.

나폴리에서 어느 정도 재기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성적은 43경기 15골 8도움. 익숙한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서 폼을 끌어 올렸고 나폴리 공격의 중심으로 거듭났다. 인상적 활약에 반한 나폴리는 호일룬과 동행을 연장하기로 택했고 최근 완전 영입에 성공하며 인연을 더 이어가게 됐다.

호일룬의 반등을 이끈 콘테 감독은 호일룬 활약에 만족하면서도 더 성장하길 원한다. 그는 이탈리아 'TMW'와의 인터뷰에서 "호일룬은 매우 크게 성장했다. 다만 아직 젊고 매일매일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코치의 지시를 따라야 하고, 자신의 현재 일을 계속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현재 호일룬은 나폴리의 열정적인 환경 속에서 축구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그는 마음가짐도 올바르고 재능도 충분하다. 엄청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만큼 더욱 강한 스트라이커가 되기 위해서는 매일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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