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패패' 승리하는 법을 잊은 LAFC…그럼에도 'ESPN' 파워랭킹 6위 차지

김건호 기자 2026. 5. 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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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체 'ESPN'은 LAFC를 파워랭킹 6위에 올렸다. 2026년 5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사커(MLS) 12라운드 휴스턴 다이나모전에서 1-4로 패배한 뒤 그라운드에 서 있는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1무 3패. 그럼에도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LAFC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네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2026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14라운드 내슈빌 SC와의 맞대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LAFC는 전반 13분과 21분 하니 무크타르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흔들렸다. 22분 곧바로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득점으로 격차를 좁혔다. 전반전을 1-2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후반전 반전이 필요했던 LAFC였다. 하지만 후반 14분 무크타르에게 한 골 더 내줬다. 후반 23분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을 드니 부앙가가 득점해 만회했지만, 추가 득점을 터뜨리지 못하며 패배했다.

LAFC는 6승 3무 5패 승점 21점으로 서부 컨퍼런스 7위다. 시즌 초반 상위권에서 경쟁했지만, 최근 부진으로 인해 중위권까지 떨어졌다.

LAFC는 최근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지난 3일 샌디에이고FC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후 네 경기 모두 패배했다.

LAFC는 7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2차전 톨루카와의 원정경기서 0-4로 대패했다. 큰 충격이었을까. 이후 11일 휴스턴 다이나모와의 홈경기에서도 1-4로 무릎을 꿇었다.

분위기 반전은 없었다. 14일 약체 세인트루이스 시티 원정에서 1-2로 졌고 동부 컨퍼런스 1위 내슈빌에 고개를 숙이며 부진에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LAFC를 파워랭킹 6위에 올렸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마르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럼에도 글로벌 매체 'ESPN'은 여전히 LAFC의 파워랭킹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 매체는 18일 MLS 파워랭킹을 공개했는데, LAFC를 6위에 올렸다.

ESPN은 "위고 요리스의 부상 속에서 LAFC는 무크타르에게 3골을 허용했다. 내슈빌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2-3로 패했다. 2026시즌을 맹렬하게 시작한 이후 LAFC는 4월 26일 이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MLS 기준). 그 기간 1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1위는 토마스 뮐러가 뛰고 있는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차지했으며 정상빈이 활약 중인 세인트루이스는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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