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먹지 마라”… 의사가 ‘췌장암 위험 폭발’ 경고한 ‘이 음식’

소시지와 햄과 같은 가공육은 췌장암 위험을 높이므로 멀리 해야 한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이원경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유튜브 채널 '암 찾는 의사'에 '췌장암 위험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최악의 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영상에서 이 전문의는 "소시지와 햄과 같은 핑크색 가공육은 췌장암 뿐만 아니라 각종 암을 유발하는 음식"이라며 "건강을 위해 과감히 버리고 제발 먹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음식"이라며 "가공육은 남에게 선물로도 주지 말고, 만약 내가 선물로 받았다면 '원수에게 줘라'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경고했다.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 가공육… 먹는다면 데쳐야
소시지와 햄, 베이컨과 같은 가공육은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다. 가공육에는 보통 보존을 위해 아질산염 등이 포함되는데, 이 물질은 체내에서 N-니트로소 화합물(NOCs)로 전환돼 DNA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서다.
이원경 전문의의 말처럼 가급적 가공육을 먹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가끔 먹게 된다면 조금 더 건강하게 조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소시지를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끓는 물에 2~3분 정도 데치는 것이다. 데치는 과정에서 나트륨과 몸에 해로운 첨가물이 일부 제거된다. 소시지 표면에 있던 기름층도 줄어든다. 소시지에 칼집을 내서 데치는 것은 더 좋다. 다만 완전히 반으로 자르거나 여러 조각으로 썰어서 데치면 식감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조심하자.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브로콜리와 양배추, 마늘 등이 대표적인 예다.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 풍부하다. 설포라판은 항산화 성분으로 간에서 독성 물질을 처리하는 2단계 해독 효소 발현을 촉진한다. 마늘의 알리신은 발암물질이 활성화하는 것을 억제하고 암세포 증식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권나연 기자 (kny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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