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령 ‘하루 3홈런’ 대폭발! KIA, 화끈한 ‘홈런쇼’로 LG 14-0 완파 [SS광주in]

강윤식 2026. 5. 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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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화끈한 '홈런쇼'로 LG를 완파했다.

KIA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서 14-0으로 이겼다.

박상준 데뷔 첫 홈런으로 팀에 1-0의 리드를 안겼다.

4-0을 만드는 솔로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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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LG 14-0 완파
홈런만 6개 터트린 ‘홈런쇼’
김호령 하루 3홈런 폭발
올러 6이닝 무실점 호투
KIA 김호령이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전 7회말 솔로 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스포츠서울 | 광주=강윤식 기자] KIA가 화끈한 ‘홈런쇼’로 LG를 완파했다.

KIA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서 14-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적은 KIA는 단독 5위를 굳게 지켰다.

타선이 대폭발했다. 홈런이 무려 6개 나왔다. 데뷔 첫 대형 아치를 그린 박상준을 시작으로 나성범과 김호령, 박민이 대포를 쏘며 LG 마운드를 폭격했다. 김호령은 하루 홈런 3개를 몰아치며 활약했다.

KIA 올라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타선이 화력을 발휘하는 사이 투수진도 단단하게 버텼다. 선발투수 아담 올러는 6이닝 4안타 2사사구 10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투구수 106개의 역투다.

1회말 1사 때 첫 점수를 냈다. 박상준이 상대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의 시속 142㎞ 커터를 통타했다. 무려 135m 비거리의 초대형 포다. 박상준 데뷔 첫 홈런으로 팀에 1-0의 리드를 안겼다.

KIA 박상준이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전 1회말 솔로 홈런을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KIA 나성범이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전 4회말에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한 점 차이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유지하던 KIA는 다시 한번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4회말 1사에서 김선빈이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나성범 타석. 배재준의 시속 137㎞ 포크볼을 제대로 받아치며 좌측 담장을 넘겼다. 3-0이다.

불이 제대로 붙었다. 이번에는 김호령이다. 배재준의 시속 150㎞ 속구를 때려 챔피언스 필드의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4-0을 만드는 솔로 홈런이다.

6회말 KIA는 또 홈런으로 달아났다. 앞선 타석에서 두 번의 병살타를 쳤던 박민이 ‘결자해지’했다. 백승현의 슬라이더를 벼락같이 때리며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7-0이 됐다.

KIA 김호령이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전 4회말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KIA 박민이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전 6회말 3점 홈런을 친 후 더그아웃에 들어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이후 박정우 볼넷과 박상준 안타로 2사 1,3루 기회를 이어갔다. 김도영과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연속 볼넷이 나오며 8-0이다.

7회말 김호령이 홈런 하나를 추가했다. 1사에서 조건희의 시속 123㎞ 커브를 쳐 대형 아치를 쏘아 올렸다. 이후 계속해서 LG 마운드를 두들기며 2-0까지 벌렸다. 8회말 김호령이 이날 경기 본인의 세 번째 홈런을 뽑았다. 이번에는 투런이다. 14-0의 스코어로 경기가 끝났다. KIA의 승리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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