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후보 첫 TV토론⋯날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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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후보들의 첫 TV 토론회가 JTV에서 열렸습니다.
후보 등록 이후 처음으로 열린 도지사 후보 TV 토론.
이 속도는 집권 여당의 도지사 후보 또 당정청이 함께 했을 때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자유토론에선 세 후보가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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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보름가량 앞두고,
도지사 후보들의 첫 TV 토론회가 JTV에서 열렸습니다.
후보 등록 마감 이후 처음으로 마주 앉은 자리였지만
세 후보들은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후보 등록 이후 처음으로 열린 도지사 후보 TV 토론.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40년 가까이 이어진
민주당 일당 독점 구조가 전북 경제를 낙후시켰다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양정무|국민의힘 전북자치도지사 후보 :
35년동안 일당이 독점해온 구조입니다. 그 결과 모든 경제지표는
전국 꼴찌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 발표한 9조 원 규모의
대형 투자 유치 성과를 두고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 간의 주도권 싸움이 팽팽했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투자 유치의 연속성을 강조했고,
[김관영|무소속 전북자치도지사 후보 :
이 사업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긴급하게 원스톱 투자 지원체계를 만들어서 모든 인허가를 빠르게 하고…]
이원택 후보는 강력한 추진을 위해
당정청과의 협업이 필수라며 맞받았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지사 후보 :
속도의 문제입니다. 이 속도는 집권 여당의 도지사 후보 또 당정청이 함께 했을 때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자유토론에선 세 후보가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양정무 후보는 전북의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민주당 책임론을 부각시켰습니다.
[양정무|국민의힘 전북자치도지사 후보 :
전북의 재정 자립도는 21.8%로 전국 평균 43%보다 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도 민주당은 전북을 볼모로 잡고 정치적 희생으로 삼고 있는 거 아닙니까?]
김관영 후보는 이원택 후보의 '내란몰이'가
특검의 불기소 처분으로 거짓임이 드러났다며
정치적 책임을 지라고 압박했습니다.
[김관영|무소속 전북자치도지사 후보 :
전면 통제 또는 폐쇄된 사실이 없다. 왜 2페이지에 있는 것은 전혀 언급도 하지 않고. 아예 안읽어봤습니까? 이거 결정문 읽어봤습니까 안읽어봤습니까?]
이원택 후보는 김 후보의 도지사 시절 기업 유치 성과가
사실상 속 빈 강정에 불과하다며 맞불을 놨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지사 후보 :
사실 이행률은 3.98%입니다. 저는 이런 것을 전시성, 보여주기 행사가 아닌가. 도민들은 MOU를 체결을 하면 아 이런 기업이 온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과거 선거와 달리,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선거 판세 속에
도지사 후보들의 표심 잡기 경쟁은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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