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남본부, 전희영 도지사 후보 지지 선언

김다솜 기자 2026. 5. 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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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영(진보당·왼쪽) 경남지사 후보와 김은형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이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책협약을 맺고 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희영(진보당) 경남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전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는 등 노동자 정치세력화 재도약을 강조했다. 노동자 권익 보장과 함께 교육·의료·교통·돌봄의 사회 공공성을 강화시키는 내용 등이 정책협약에 포함됐다.

김은형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은 "전 후보는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노동자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의 한복판에 섰다"라며 "경남의 대표 여성 정치인으로 서 있는 전 후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택배 노동자,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등 많은 노동자가 노동의 문제를 걸고 진보당 이름으로 직접 정치에 나섰다"라며 "안전한 일터, 비정규직 없는 세상, 노동의 가치가 인정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2일에도 기자회견을 열어 도내 진보정당 소속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진보당·노동당·녹색당·정의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약속하면서 정책협약도 맺었다.

/김다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