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역대 최악 먹튀', 친정팀 복귀 급제동 걸렸다..."도르트문트가 예산 저하로 산초 영입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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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와 '친정팀' 도르트문트의 세 번째 만남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19일(한국시간) "산초의 도르트문트 복귀는 좌절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보도했다.
산초가 도르트문트 시절 선보였던 드리블 돌파 능력은 압박과 몸싸움이 훨씬 더 거친 PL 무대에서 전혀 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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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제이든 산초와 '친정팀' 도르트문트의 세 번째 만남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더 피플즈 펄슨'은 19일(한국시간) "산초의 도르트문트 복귀는 좌절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산초. 그의 커리어 초반은 화려했다. 프로 데뷔한 도르트문트에서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하며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 재능을 눈여겨본 맨유의 부름을 받아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았다.
높은 기대가 무색하게도 뜯어보니 '속 빈 강정'이었다. 산초가 도르트문트 시절 선보였던 드리블 돌파 능력은 압박과 몸싸움이 훨씬 더 거친 PL 무대에서 전혀 통하지 않았다. 장점을 잃으며 무색무취한 선수로 전락했는데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갈등까지 겹쳐 설 자리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기회를 찾아 임대를 전전하는 저니맨 신세가 됐다.
도르트문트, 첼시를 거쳐 올 시즌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지만, 여전히 부활의 기미가 없다. 지금까지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38경기 1골 3도움에 불과하다. 초라한 성적으로 인해 빌라 완전 이적은 물 건너갔고 맨유 복귀가 유력하게 점쳐졌다.
그런 가운데 '친정팀' 도르트문트가 세 번째 영입을 노렸다. 현재 산초가 전성기 시절의 퍼포먼스는 아니지만,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며 협상을 시작했다. 여기에 산초 역시 도르트문트행에 긍정적 의사를 드러내 이적이 코앞인 듯 보였다.
하지만 최근 도르트문트의 장부 상황이 좋지 않아 이적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도르트문트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예산이 제한된 상황이며, 기존의 3백 전술을 유지할 계획이라 전통적인 윙어보다는 측면으로 빠질 수 있는 '10번 유형' 미드필더를 더 선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초 이적 사가는 현재 보류 상태이며, 관심이 다소 식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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