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서 과수화상병 추가 발생…누적 2곳 0.66㏊

이삭 기자 2026. 5. 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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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 과수화상병 증상. 연합뉴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북 충주에서 확진 농가가 추가됐다.

충주시는 지난 18일 신니면 사과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과수원은 0.44㏊ 규모다. 농정당국은 이 농가 과수원을 폐원하고 감염된 나무를 모두 묻을 예정이다.

방제 지침상 감염된 과수가 5% 이상이면 폐원한 뒤 모든 나무를 매몰하고, 그 미만이면 감염된 나무만 제거한다.

앞서 지난 15일 충주 대소원면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충주 과수화상병 피해 면적은 약 0.66㏊다.

충주시 관계자는 “발생 농가 반경 2㎞ 내에 있거나 역학관계가 확인된 과수원 28곳(21㏊)을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64개 농장, 22.51ha가 과수화상병 피해를 봤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한다. 감염 시 식물의 잎과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고 마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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