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직됐던 그 사람들 맞아?’ 내고향여자축구단, 美제 나이키축구화 신고 꺄르르 웃었다

서정환 2026. 5. 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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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경직됐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화제의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들이 한국 땅에서 밝은 미소를 보였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수원FC위민과 대결한다.

결전을 하루 앞둔 내고향여자축구단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연습경기장에서 공식훈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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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이대선 기자]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오후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남했다.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25-2026시즌 (AWCL) 준결승에서 격돌한다.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단이 입국장을 나가고 있다. 2026.05.17 /sunday@osen.co.kr

[OSEN=서정환 기자] 인천공항에서 경직됐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화제의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들이 한국 땅에서 밝은 미소를 보였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수원FC위민과 대결한다. 

결전을 하루 앞둔 내고향여자축구단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연습경기장에서 공식훈련을 가졌다. 

선수단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시 매우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정장 차림의 선수들이 앞만 보고 빠르게 숙소로 이동했다. 인천공항을 구경하는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한국에서 이틀을 보낸 북한선수단은 한층 밝아졌다. 훈련 중 서로 장난도 치고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특히 선수들이 미제 나이키 축구화를 신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공식기자회견에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리유일 감독은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응원단에 대해서는 “축구 외에는 신경쓰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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