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목동] '2G 무승' 상승세 제동 걸린 서울 이랜드…주장 김오규의 뼈 있는 한마디 "과정 없이 결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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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규(36·서울 이랜드 FC)의 뼈 있는 한마디다.
서울 이랜드는 16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용인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 이랜드는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을 기록하며 4위(6승 2무 4패·승점 20)로 내려앉았다.
서울 이랜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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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목동] 배웅기 기자 = 김오규(36·서울 이랜드 FC)의 뼈 있는 한마디다.
서울 이랜드는 16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용인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 이랜드는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을 기록하며 4위(6승 2무 4패·승점 20)로 내려앉았다.
3월 29일 대구FC전(3-1 승리)을 시작으로 4연승을 질주한 서울 이랜드는 최근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4연승 이후 4경기에서 1승 1무 2패를 거두며 8실점을 허용했다. 이전 8경기에서 7실점만 내줬던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다.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 역시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계속해서 실점을 내주고 있는 점이 아쉽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비는 분명히 더 준비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보완점을 짚었다.
주장이자 수비진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김오규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김오규는 "두 경기 연속으로 세트피스와 크로스 상황에서 실점을 내주고 있다. 수비수로서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 "사실 이번 경기도 패배로 끝날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의지를 보여줘 승점 1을 챙긴 점은 그나마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김오규는 "남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휴식기를 어떻게 보낼지는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다.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더 독려하고 때로는 질타하면서 남은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단에는 늘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다. 저희는 일주일을 준비해 주말마다 평가받는 입장이지 않나. 과정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고 생각한다. 일관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늘 과정에 신경 쓰고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팀이 흔들릴수록 주장으로서 짊어지는 무게 역시 커질 수밖에 없다. 다만 김오규는 "힘들다고 생각하면 힘든데, 제 일이지 않나. 제 역할이고 해야 하는 일이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분위기와 방향성은 최대한 잃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팬분들께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승리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 = 골닷컴, 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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