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 정당 지지도…민주 35.7%, 국힘 35.0%
여당지지 41.8% vs 정권견제 42.8%
과천 유권자 ‘투표하겠다’ 96% 돌파
■ 과천시민 지지 정당… 민주당 35.7% vs 국민의힘 35.0%

19일 경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5월17~18일 이틀간 경기도 과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35.7%, 국민의힘 35.0%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조국혁신당 3.6%, 진보당 2.3%, 개혁신당 4.8%, 그 외 정당 2.5%, 지지 정당 없음 14.7%, 모름 1.5%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 60대에서 민주당이 각각 40.1%, 49.1%, 43.7%의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29.3%, 25.1%, 30.1%)보다 우세했다. 18~29세와 30대,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47.0%, 39.6%, 43.9%를 기록해 민주당(22.8%, 23.6%, 31.6%)을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은 민주당 32.9%, 국민의힘 36.8%로 조사됐고 여성은 민주당 38.2%, 국민의힘 33.3%로 나타났다.
■ 이재명 대통령 국정평가… 긍정 54.6%, 부정 36.3%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묻는 질문에 과천시민의 54.6%는 잘하고 있다(긍정합)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부정합)은 36.3%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매우 잘하고 있음’ 35.7%, ‘잘하고 있는 편’ 18.9%, ‘잘못하는 편’ 10.1%, ‘매우 잘못하는 편’ 26.2%, ‘모름’ 9.1%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 60대, 70세 이상에서 긍정 평가가 각각 57.6%, 72.9%, 60.3%, 54.0%로 절반을 넘겼다. 18~29세는 부정 49.2%로 긍정 38.6%를 앞섰다. 30대는 긍정 41.3%, 부정 48.5%로 조사됐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87.5%가 대통령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했다. 보수층의 65.1%는 부정 평가를 내렸다. 중도층은 긍정 평가 58.9%, 부정 평가 34.3%다.
■ 지방선거 與 힘 실어줘야 41.8% vs 野 힘 실어줘야 42.8%
과천시민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1.8%,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2.8%로 집계돼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모름은 15.3%였다.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61.9%, 50.6%로 우세했다. 18~29세와 30대에서는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51.8%, 53.1%로 절반을 넘겼다. 4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40.0%, 39.4%,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45.0%, 42.9%로 팽팽했다.

한편 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투표할 것’(투표합)이라는 응답이 96.3%를 기록했고 ‘투표할 생각 없음’(비투표합)은 3.7%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반드시 투표할 것’ 89.5%, ‘가급적 투표할 것’ 6.7%,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1%,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0.6%, 모름 0.0%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5월17~18일 2일간 경기도 과천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1명(총 통화 시도 6천266명·응답률 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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