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닮은꼴 말'에게 어깨 뜯겼다…패드 덕분에 '구사일생' [MHN:피드]

최영은 2026. 5. 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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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 '닮은꼴 말'에게 봉변 당해…"어깨 패드 덕분에 말 간식 되는 상황 피해"
출처:자두
출처:자두

(MHN 최영은 기자)가수 자두가 '닮은꼴 말'에게 공격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19일 자두는 개인 계정에 사진과 함께 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자두는 금발의 머리를 하고 흰 티, 독특한 디자인의 분홍색 바지를 입은 채 말 두 마리 사이에 서있다. 말의 앞머리 디자인과 색이 자두와 똑 닮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사진 속 말은 자두의 왼쪽 상의를 물어 뜯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자두는 당황스러운 순간에도 환한 미소를 보여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자두는 앞선 사진의 결과물도 공개했다. 그는 놀란 표정으로 구멍 뚫린 채 너덜너덜해진 왼쪽 어깨를 드러냈다. 더불어 자두는 본인 옷을 물어 뜯은 말의 얼굴도 확대 공개해 유쾌함을 선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고 했는데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나 닮은 말이 있다는 제보에 신나서 사진 찍으러 갔는데 말이 나를 진짜 자두로 봤는지 먹으려 했다. 평생 '어좁이'라 어깨패드 가뜩이나 소중한데, 오늘은 그게 은인이었다. (어깨패드) 아니었으면 내 어깨 지금 말 간식 됐을 수도 있다"며 당시 상황을 유쾌하게 설명했다.

끝으로 자두는 "영상 없는 게 한이다. 매니저가 사진 찍다 말고 구해줬다. 현재 차 안 상태는 말 침냄새 디퓨저 에디션이다"라며 순간 포착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놀라운 에피소드를 접한 누리꾼들은 "말 머리 색상이랑 자두 머리 색상이랑 찰떡이다", "말이 자두 한입했다", "탈색 누가 먼저 따라했느냐", "진짜 웃기다. 자두 님 머리가 노란색이라 더 그런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1982년생인 자두는 지난 2001년 데뷔, 멤버 강두와 함께 혼성 그룹 더 자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가 속한 더 자두는 '잘가',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 다수 노래를 발표, 독특한 가사와 독보적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자두는 지난 2013년 6세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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